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협의회장 김재숙)는 지난 11월 26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서울시 미용예술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86개 종목에 6백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서울시장배는 오세훈 서울시장, 본회 이선심 중앙회장 등 많은 내·외빈들과 가수 박서진의 축하 공연 등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되었다. 
특히 서울시 25개 지회 일반부 선수는 물론, 정화예대와 서경대 등에서 많은 학생들과 중국 유학생 등이 참가해 꿈나무들의 국제대회로 발전했다. 
김재숙 서울시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를 준비하신 서울시 25개구 지회장님, 실무자 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서울시장배를 미용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멘토 대회로 발전시켜나가자”고 말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글로벌 뷰티를 견인해 나갈 우리 미용업계의 발전을 위해 서울시가 내년에는 예산을 더 늘리겠다”고 약속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이선심 대한미용사회 중앙회장은 “오늘 제8회 서울시 미용예술경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는 것을 보니 감개무량하다”며 오세훈 시장님과 김재숙 협의회장님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12월 2~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IKBF 2024에 참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가수 박서진이 출연해 대회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으며,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아름다운 헤어쇼가 펼쳐져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서영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