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1일, 준오 아카데미 디자이너 양성과정(이하, 양성과정)이 14기의 졸업식을 마쳤다. 그 어느 기수보다 새로이 미용에 발을 들인 수강생들이 많았던 14기였던 만큼 그들의 특별한 이야기가 양성과정 졸업식에 울려 퍼졌다.
대기업 캄보디아 주재원에서부터 법학 대학 졸업생, 전직 운동선수까지 불과 6개월 전 그들의 서투른 모습이 어느새 디자이너의 모습으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그중 양성과정 14기 우수 졸업생인 김솔현 디자이너(솔)는 “내가 할 수 있을 정도라면 그 누구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마음속 깊이 숨어있던 미용의 꿈을 이룬 것을 그 누구보다 기뻐했다. 이번 14기는 웍 평균 횟수 90회라는 놀라운 결과를 남겼으며, 매 기수마다 디자이너 양성과정 졸업생들의 수준이 점차 상승하고 있다.
양성과정은 12명의 소수 정예로 이루어지는 준오아카데미의 프리미엄 미용 교육이며, 180일간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각 과목별 강사진은 준오헤어 원장 또는 하이퍼포머이며 미용 기술은 물론 실제 살롱 근무에 필수적인 마케팅 능력까지 겸비한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는 과정이다.
양성과정에서의 여정은 막을 내렸지만, 그들의 미용 커리어는 이제 시작의 발걸음을 내딛는다.
한편 양성과정은 2024년 6월 24일 개강하는 16기의 모집을 마쳤으며, 17기는 10월14일, 18기는 2025년 2월 03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