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는 지난 11월 7일 대전광역시청 시장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오는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IKBF)과 관련해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박주화 대전시의회 의원 및 대전시청 관계자들과 중앙회 측에서는 이선심 회장을 비롯해 김선녀 부회장, 신관순 부회장, 대전시 지회장, 김석중 사무총장, 김홍렬 사무부총장이 참석했다.
이선심 중앙회장은 “올해 예산을 더 늘려 IKBF 행사를 지원해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리며, 중앙회가 매년 12월 초에 행사를 개최하는데 내년에는 DCC 컨벤션센터 행사가 다 차서 장소 임대에 어려움이 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이장우 시장은 “대한미용사회가 매년 대전에서 행사를 개최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매년 12월 초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행사로 지정해 놓고 장소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오는 2026년 OMC 아시아컵 유치와 관련해 대전시와 의논하고, 장소 및 숙박시설 문제에 대해 논의해 나가기로 했으며,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에서 개최가 아니더라도 대한미용사회중앙회의 OMC 아시아컵 성공개최를 위해 협조하겠다고 전해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면담을 마쳤다.

김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