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제 2기 미용발전위원회(위원장 김한석)가 지난 3월14일 본회 회의실에서 발족하고 향후 활동계획을 의논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한석 위원장은 “1기 미용발전위원회가 지난 22년 12월1일 발족돼 8차례의 마라톤 회의를 통해서 미용진흥법안을 만들었다”며 “2기에서는 1기 때 만들어진 법안을 빠르게 추가보완 검토하고 미용계 직능단체들의 의견을 모아서 오는 하반기 정기국회에서 미용관련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위원들의 협조를 구했다. 
김석중 사무총장도 “오늘 미발위 회의를 대한미용사회에서 개최하고 있지만 미용관련 법안은 피부 메이크업 네일 등 미용관련 모든 단체들의 의견을 모아야 하는 것이 기본이기 때문에 각 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미용계 전체의 팀웍을 강조했다. 
이날 미발위에는 김한석 강동대학교 부총장, 김석중 대한미용사회 사무총장, 김해남 한국미용학회 회장, 오은재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부회장, 강문태 대한네일미용사회 회장, 김혜영 대한네일미용사회 부회장, 조혜진 제시뷰티아카데미 강남점 대표, 김진식 한국미용산업협회 총장, 송영우 뷰티산업연구소 소장, 신연종 뷰티신문 수 대표, 이자연 경기상고 부장, 김영길 대표, 김홍렬 대한미용사회 부총장, 서영민 대한미용사회 교육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다음 미발위 회의는 4월4일 개최하기로 했다. 

서영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