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협의회가 지난 3월17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서울시 20여명의 지회장이 모인 가운데 회의를 개최, 올해 서울시협의회를 이끌어갈 협의회장으로 중앙회 부회장이면서 서대문구지회장인 장선숙 협의회장이 임명받았다.
이날 이선심 중앙회장은 “그동안 김재숙 협의회장님이 서울시협의회를 이끌면서 지난해 서울시장배도 성대하게 잘 치르는 등 너무 잘 해주셨고, 이번에 임명되신 신임 장선숙 협의회장님은 중앙회 부회장이시고 서울시협의회 총무도 하셨기 때문에 기대가 크다.”며 이임한 김재숙 회장과 취임한 장선숙 회장 모두를 격려했다. 
김재숙 지회장은 “제가 부족한 부분도 많았지만 여기 계신 지회장님들이 너무 협조를 잘해주셔서 무난하게 서울시협의회를 이끌 수 있었다”며 참석한 지회장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임 장선숙 협의회장은 “지난해 총무로 김재숙 회장님을 보좌하면서 옆에서 많이 배웠지만 어깨가 무거운데 서울시협의회가 서로 단합되고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협의회 실무는 서대문구 남순원 국장이 맡아 구로구 김경숙 국장으로부터 인수인계를 받았으며, 올해 서울시장배는 오는 10월중에 개최하는 것으로 추진되고 있다. 

서영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