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프랜차이즈 대표들과 현안 간담회 가져
중앙회, 프랜차이즈 대표들과 현안 간담회 가져
  • 서영민 기자
  • 승인 2025.03.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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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6일 ‘공유미용실 입법 반대’ 의견 모아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지난 3월6일 본회 회의실에서 프랜차이즈 대표들과 미용계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선심 중앙회장은 “오늘 간담회는 프랜차이즈 대표 분들을 모시고 공유미용실 등 미용계 현안을 논의하게 된 뜻깊은 자리”라며 “프랜차이즈 대표분들은 나름대로 시장에서 역할이 있고 저희 협회는 직능단체로서 정부와 협상할 역할이 있는데 서로 힘을 합친다면 미용계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간담회의 의의를 설명했다. 
회의에 참석한 프랜차이즈 대표들의 대체적인 의견은 공유미용실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해보면, 미용업의 임대사업 전락, 극심한 개인주의로 인한 서비스 질 하락에 따른 미용실 이미지 추락 등등의 문제점으로 시장에서 안착할 수 있다고 판단하지 않았지만 시장에서 자연 도태되는 것과 입법되는 문제는 별개의 문제라고 인식하고 공유미용실에 반대하는 협회의 의견에 전폭적으로 힘을 싣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 미용요금이 30년 전의 요금수준에서 별로 진척이 없는데 이런 문제도 협회와 프랜차이즈들이 힘을 합쳐서 조금씩 개선해 나갈 것과 향후 협회와 프랜차이즈가 서로 미용계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자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협회가 정부당국에 공유미용실 반대 의견 전달 과정을 상세히 브리핑하고 지난 세종 정부종합청사 앞 반대집회 영상 등을 시청했으며, 공유미용실 입법화에 결사  반대하는 공동합의문이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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