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중앙회 이선심 회장은 지난 3월 11일 대전광역시청을 방문해 이장우 시장과 면담했다.
이날 면담에는 신관순 이옥규 부회장과 대전시 지회장들과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 김석중 사무총장, 김홍렬 부총장이 함께했다.
이선심 회장은 “지난 2024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해주신 이장우 시장님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감사의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이어 “2026년 OMC 아시아대회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고자 OMC 본부와 협의 중인데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대전시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가 뷰티산업진흥원을 출범시키고 뷰티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대한미용사회중앙회와 함께 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OMC 아시아대회 예산 지원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화답했다.
대전시의 긍정적 검토에 힘을 받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이선심 회장은 오는 3월 21일 OMC 심포지엄 행사를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해 OMC 본부와 아시아대회 유치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김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