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랴오닝성 미용협회와 한중 미용 문화 발전을 위한 MOU 체결
중국 랴오닝성 미용협회와 한중 미용 문화 발전을 위한 MOU 체결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4.08.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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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8일 중국 선양서 전 세계 미용협회장들과 교류
- 중앙회 임원들과 헤어쇼 및 박람회 참관
중국 랴오닝성 미용협회장과 함께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는 지난 8월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간 한중 미용 문화 발전을 위한 MOU 체결을 위해 이선심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및 이사 등 임원들과 중앙회 실무진이 함께 중국 랴오닝성 미용협회(회장 정리국) 초청으로 중국 선양에 다녀왔다.
중국 랴오닝성 미용협회는 1982년 중국 선양시에서 설립되어 회원사가 5만여 곳, 회원 수는 60만 명에 육박하는 등 중국에서 전국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MOU는 지난 8월 8일 ‘제3회 세계 화인 미용 산업대회 및 2024 중국 패션 축제’ 개막식 행사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미용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날 행사는 전 세계 미용산업의 발전과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선심 회장은 우리나라 미용계를 대표하는 단체장으로서 참석해 세계 미용협회장들과 교류하며 오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대전 DCC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IKBF 2024’를 알리고 행사 홍보물을 전달했다.
또한, 행사장 외부에 마련된 전시 부스를 임원들과 함께 돌아보며 세계 최대 중국의 미용 시장 트렌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중국의 방송사 및 유명 인플루언서 등이 이선심 회장을 인터뷰하는 등 중국이 K-Beauty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저녁 만찬 시간에는 대회에 참가한 각국의 헤어쇼 및 공연을 보며 중국 전통 코스요리를 즐겼으며, 이선심 회장은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행사 이외의 시간에는 선양에서 단둥으로 이동해 중국과 북한 사이의 압록강을 배를 타고 유람하며 가장 가까이서 육안으로 북한 신의주를 보며 가슴 아픈 역사의 현실을 마주했다. 또한, 한국 전쟁 중에 폭격으로 파괴된 ‘압록강 단교’도 볼 수 있었으며, 바로 손을 뻗으면 북한인 중조 국경지역을 둘러보았다.
한편,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이번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서 개최한 행사를 바탕으로 중국과 좋은 유대관계를 유지해 한중 미용 문화 발전을 위해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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